학교 비정규직 파업… 대구 49개교 급식 차질 우려 기사입력 2017-06-29 09:34:29 기사수정 2017-06-29 09:34:29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비정규직 노조 파업으로 오는 30일 대구 일부 학교에서 급식 차질이 우려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파업에 급식 종사원 299명과 그 외 직종 127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초·중·고 49곳에는 급식 중단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이 학교들은 도시락이나 빵·우유로 급식을 대신하고 단축 없이 정상 수업을 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파업 참여자에게 관련법에 따라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적용한다”고 말했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ube 문종규 메뉴보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카카오톡 url 공유 페이스북 공유 카카오플친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