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은 11일 “박현진과 전속계약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며 “박현진은 뛰어난 능력과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친구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아직 데뷔 시기는 미정”이라며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해 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현진은 김종섭과 함께 보이프렌드라는 팀으로 ‘K팝 스타 6’에서 매 무대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고 역대 최연소 우승자라는 기록을 남겼다.
그는 앞서 김종섭과 함께 YG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으나 지난달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스타쉽은 지난달 해체한 걸그룹 씨스타를 키워냈으며 현재 케이윌, 우주소녀, 몬스타엑스 등이 소속돼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