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제3정부통합전산센터(대구센터) 개원을 앞두고 IT 기업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다.
제3정부통합전산센터 조감도. 대구시 제공 |
시는 지난해부터 전문인력 양성 사업으로 IT 중소기업 재직자 166명에게 기술향상교육을 하고, IT 취업준비생 27명(19명 취업)에게 취업연계 장기교육을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정부통합전산센터와 협업 모델로 전산센터 운영 분야에 취업을 연계하는 교육도 할 계획이다.
또 일자리, 복지, 교통, 안전 등 시민 생활에 밀접한 분야 빅데이터를 대구센터와 공동 활용해 정책 방안을 도출하고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IT 산업 발전,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상생 프로젝트 개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