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메뉴 보기 검색

지창욱표 로코 ‘수상한 파트너’ 시청률 9.5%로 종영

입력 :
수정 :
폰트 크게 폰트 작게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SBS TV 수목극 ‘수상한파트너’의 전국 시청률은 39회 8.5%, 마지막회 9.5%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지상파 3사 드라마 중 2위의 성적이다.

방송에서 지욱(지창욱)과 봉희(남지현)는 법정에서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다시 확인했고, 지욱은 봉희에게 청혼했다.

연쇄살인범 정현수(동하)는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봉희가 희준(찬성) 살인 누명을 완전히 벗었다.

지창욱의 첫 로코(로맨틱코미디)인 ‘수상한 파트너’는 2049(20∼49세) 시청률 지표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냈고, CJ E&M과 닐슨코리아가 조사하는 콘텐츠영향력지수(CPI)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했다.

로코 장르에 스릴러 장치를 가미한 것이 주효했다. 가장 큰 줄거리는 지욱과 봉희의 로맨스였지만, 정현수를 쫓는 과정에서 반전에 반전이 거듭되며 추측하는 재미도 줬다.

특히 지창욱은 이미 갖춘 안정된 연기력에 애절한 눈빛, 부드러운 제스처에 섹시함까지 더해 또 한 번 여심을 흔드는 데 성공했다. 남지현은 상큼 발랄한 봉희 역에 충실했으며, 이들과 사각 관계를 형성했던 은혁 역의 최태준, 유정 역의 나라도 극에 재미를 불어넣었다.

‘수상한 파트너’ 후속으로는 여진구와 이연희 주연의 ‘다시 만난 세계’가 방송된다.

김희원 기자 azahoi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