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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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차카 반도 인근 북태평양서 규모 7.4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러시아 캄차카 반도 인근, 베링해 남쪽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했다. USGS홈페이지
러시아 캄차카 반도 인근 북태평양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17일 밤 11시23분(현지시간) 알류샨 열도와 러시아 캄차카 사이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10.0㎞라고 알렸다.

강진에 따라 미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는 지진 발생지점으로부터 300㎞ 이내 지역에 쓰나미 경보를 내렸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