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갓뚜기’로 통할 정도로 착한 기업 이미지를 쌓아왔다. 오뚜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전체 직원 3099명 가운데 기간제 근로자는 36명으로, 비정규직 비중이 1.16%에 불과하다. 2015년 말 기준으로 한 2015년 사업보고서에서는 전체 직원 3263명 가운데 기간제 근로자가 한 명도 없었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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