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사기 피해 40대女 자택서 숨진 채 발견 기사입력 2017-07-28 09:08:45 기사수정 2017-07-28 10:32:53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수백만원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본 40대 여성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6시 20분께 광주 광산구의 한 원룸에서 A(43·여)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직장 동료가 발견했다. 동료는 경찰조사에서 A씨가 출근하지 않고 연락도 닿지 않아 집에 찾아갔다고 진술했다. A씨는 지난 1월 보이스피싱 사기로 800만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연합>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 장아름 메뉴보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카카오톡 url 공유 페이스북 공유 카카오플친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