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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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태평양공익인권상 후보자 추천 개시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차한성·사진)은 우리 사회 공익·인권을 위해 헌신한 단체와 활동가들에게 큰 격려가 되어 온 ‘태평양공익인권상’의 8번째 수상자를 추천받는다고 1일 밝혔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 동천은 난민, 이주민, 장애인, 군인,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등 다양한 분야의 공익단체와 활동가들에게 태평양공익인권상을 수여해 왔다. 동천은 오는 9월29일까지 제8회 태평양공익인권상의 수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수상 후보 자격은 공익 및 인권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함으로써 우리사회 공익·인권 향상에 기여한 단체 혹은 개인이다. NGO 및 NPO, 교육기관, 언론사 등의 대표자에게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태평양공익인권상 수상자는 외부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한다. 오는 12월8일 열리는 시상식에서 상금 2000만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법인 동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동천 사무국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