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한 ‘로푸드(raw food)’는 가열하지 않거나 가공하지 않은 자연 상태에 가깝게 조리한 음식으로 비타민, 미네랄, 효소 등을 온전히 섭취할 수 있으며, 채소와 과일을 통해 수분을 섭취할 수 있다.
루꼴라 등 녹색채소와 와우소스를 곁들인 냉파스타 샐러드는 고열량의 식사보다 수분섭취가 중요한 여름에 알맞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매콤한 토마토 펜네는 매콤한 맛으로 올라가는 온도계만큼 떨어진 입맛을 살려줄 수 있는 음식이다.
주키니호박, 가지, 양송이 등 신선한 채소를 볶아 만든 매콤한 토마토 펜네는 비건식으로 재료와 조미료 등 동물의 고통이 일체 들어가지 않았다. 또 신선한 채소를 고추장과 토마토소스로 양념하여 매콤하게 볶아 맛이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음식이다.
재료는 청피망 100g, 홍피망 100g, 사과 250g, 당근 120g, 양파 210g, 마늘 1T, 생강 5g, 유기농설탕 210g, 진간장 300㎖, 포도씨유 300㎖, 참기름 50㎖, 식초 380㎖, 유기농케첩 1T, 겨자분 1t (물 50㎖)이다. |
이번 요리는 한국베지푸드지도사협회 김민실 대표의 지도로 이뤄졌으며 카라 홈페이지에 가면 게시글을 볼 수 있다.
카라는 올해 '고통 없는 식탁'을 주제로 동물들의 고통이 없는 설 명절음식, 밸런타인데이, 봄소풍 그리고 건강한 여름편을 공개하며 공장식 축산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알리는 한편, 건강하고 맛있는 채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부 비즈취재팀
사진=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