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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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모바일 ‘간편가입’ 서비스 오픈

한국암웨이(대표이사 김장환)가 모바일 기반의 회원 가입 서비스를 선보이며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행보를 시작했다.

한국암웨이는 지난 3일부터 암웨이 회원 대상 공식 비즈니스 사이트인 ABN에서 카카오톡 등의 SNS 및 문자메시지로 공유 가능한 URL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암웨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는 ‘간편가입’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암웨이 사업 파트너(ABO, Amway Business Owner)들은 이 서비스를 사용해 수신자의 휴대폰 번호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회원가입 링크를 생성하여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고, 이 링크로 접속한 고객들은 간소화된 절차로 회원가입을 완료할 수 있게 됐다.

‘간편가입’ 서비스는 지난 6월 김장환 대표의 취임 당시 비전 선포식에서 공표한 내용으로 ‘언제 어디서나(Anytime, Anywhere)’라는 슬로건 하에 온-오프라인을 융합하는 활동의 일환이다.

한국암웨이는 이 서비스를 통해 ABO들이 보다 쉽게 소비자들과의 연결고리를 생성하는 한편, 소비자들로 하여금 암웨이를 경험할 수 있는 진입장벽을 낮춰 더 많은 사람들이 암웨이의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체험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장환 한국암웨이 대표는 “모바일을 통해 암웨이 사업 파트너들과 소비자들의 연결성을 업그레이드하고자 간편가입 서비스를 도입했다” 며 “앞으로도 디지털 플랫폼을 지속 강화해 소비자에게는 암웨이 경험의 기회를, 사업 파트너들에게는 신규 사업의 가능성을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