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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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주일 “선수들이 구새봄을 쳐다 보지 못하는 이유는…”

석주일 해설위원(사진 위)과 구새봄 아나운서(아래)
스포츠 아나운서 구새봄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녀의 관련 검색어에 ‘입냄새’가 등장한 이유가 눈길을 끌었다.

아프리카TV ‘석주일의 프리드로우’에서 농구 해설자로 활동하고 있는 석주일 위원은 과거 구새봄과 선수들의 인터뷰 영상을 보고 이와 같은 말을 했다.

석 위원은 “선수들이 구새봄과 인터뷰를 할 때마다 얼굴을 쳐다보지 않는다”며 “입냄새 때문에 구새봄을 쳐다 보지 않는 것 아니냐”는 농담을 던졌다.

물론 웃음을 주려고 한 농담이었지만 워낙 많은 팬을 보유한 방송이기 때문에 석 위원의 발언은 농구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한편 구새봄 아나운서는 오는 25일부터 tvN 예능프로그램 '소사이어티 게임2'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음주운전으로 출연 여부는 불투명하다.

뉴스팀 bigego49@segye.com
사진=아프리카TV/MBC 스포츠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