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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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민 낯가림 무장해체 시킨 남아이돌? '이불밖은 위험해'

'이불 밖은 위험해’는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집돌이들의 공동 휴가 리얼리티다. 시우민과 강다니엘은 극과 극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

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의 낯가림을 무장해체 시킨 아이돌이 등장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이불밖은 위험해'에서는 스케줄 상 뒤늦게 합류하게 된 시우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엑소 멤버들은 시우민의 공동 휴가에 대해 "평소 혼자 TV보다가 혼자 술 마시고 집 정리한다. 심한 낯가림 때문에 아무것도 안 할 것 같다"라고 예상했다. 시우민도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이불 속에만 있는다"고 평소 생활을 언급했다.

늦은 밤 숙소에 도착한 시우민은 룸메이트 강다니엘과 만났다. 강다니엘은 늦은 밤 "배가 고프다"며 토스트를 만들었고, 해맑은 모습에 시우민은 신기한 듯 바라봤다.

또 요리 뒷정리를 위해 쓰레기통투를 찾는 깔끔남 시우민의 모습에 강다니엘은 "쓰레기 봉투가 왜 필요해요?"라고 물어보는 등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이후 시우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강다니엘에 대해 "혼자 먹게 할 수는 없으니까 같이 있었다"며 "지켜보니 순수하고 맑은 느낌이 있었다"고 말했다.

뉴스팀  han62@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