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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극 오존홀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악성 흑색종을 포함한 피부암으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12년 1만4081명, 2013년 1만5029명, 2014년 1만7837명, 2015년 1만7455명, 지난해 1만9435명으로 증가세를 보인다. 60대 이상 노년층에서 대부분 발생한다.
김 교수는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단시간에는 광손상반응이 일어나고, 만성적으로는 피부노화와 피부암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오존층 파괴와 노인인구 증가 등의 이유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호주 등에서도 피부암 환자가 모두 늘고 있다”고 말했다.
윤지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