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베란다. 사건과 관련 없는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7살 아들이 아파트 베란다에서 떨어져 숨졌다.
지난 9일 오후 1시 16분께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A(7)군이 지상으로 떨어져 숨졌다.
사고 당시 A군은 쌍둥이 형제, 친척 할아버지와 함께 집에 있던 중 베란다에서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A군의 부모는 외출해 집을 비운 상태였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추락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소셜팀, 연합뉴스 social@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