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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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효과? 워너비 여동생 등장에 '삼시세끼 바다목장' 시청률UP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6회에서 세 번째 게스트 설현이 본격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사진=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배우 설현이 출연한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이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기록했다.

지난 8일 방송된 6회에 출연한 설현는 세 번째 게스트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득량도 삼형제는 설현의 등장에 막내 여동생인 생긴 것 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든든한 맏오빠 이서진을 비롯, 그룹 활동으로 데뷔해 개인 활동을 하는 에릭과 남다른 공감대를 형성했다. 
사진=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또 설현은 득량도 삼형제를 위해 평소 가족, 멤버들과 종종 만들어 먹는다는 수제비로 요리솜씨를 뽐냈다. 이후 이서진은 "잘하는 다른 요리가 또 있냐?"고 물어 설현을 당황하게 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설현은 일상 같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해당 방송은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평균 시청률 9.1%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2.1%다.

이는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제대로 사로잡은 것으로 드러났다.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농촌과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한다.

뉴스팀 han62@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