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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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여자친구 SNS에 밝은 모습 공개 "월요일에 만나요"

교통사고 소식에 전해져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던 여자친구가 밝은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여자친구 트위터

교통사고로 팬들의 걱정을 산 걸그룹 여자친구가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여자친구는 지난 9일 오후 5시 30분 INK콘서트 참석을 위해 인천문학경기장으로 이동하던 중 운전자의 부주의로 앞차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에 소속사 쏘스뮤직은 10일 "사고 직후,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한 결과 멤버 예린은 오른손 새끼손가락 염좌 진단을 받았으며, 매니저와 나머지 다섯 멤버(소원, 은하, 유주, 신비, 엄지)는 경미한 타박상 외에는 다행히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진단 받았다"고 밝혔다.

여자친구는 10일 공식 트위터에 "우리 버디들 어제 SNL은 재밌게 봤어요? 버디가 웃어주면 우리도 힘나 힘나. 남은 주말 잘 보내고 월요일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꼐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냥 가기 아쉬우니까 '불후의 명곡' 마치고 폴포츠 님과 찍은 사진도. 그럼 정말 안녕! 월요일에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여자친구 멤버들은 상큼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밝은 미소를 보이고 있는 그는 남성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뉴스팀 han62@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