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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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리핑] 獨 분데스리가 첫 여성 주심 데뷔전 외

獨 분데스리가 첫 여성 주심 데뷔전

독일 분데스리가에 소속된 여성 심판 비비아나 슈타인하우스(38)가 11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헤르타 베를린과 베르더 브레멘의 경기에서 주심으로 그라운드에 나서며 데뷔전을 가졌다. 분데스리가를 포함해 영국,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의 주요 5대 리그경기에서 여성 주심이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韓 청소년야구, 美에 0-8패 준우승

한국 청소년 야구대표팀이 11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선더베이 포트아서 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세계청소년(18세 이하) 야구선수권대회 결승에서 미국에 0-8로 패했다. 대회 기간 뜨거운 타격감을 뽐냈던 타선은 이날 미국 투수진에 가로막혀 4안타 무득점에 그쳤고, 실책도 5개를 범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서필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