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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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마, ‘UHD 비디오월모니터’로 글로벌 산업용 디스플레이 시장공략 강화

글로벌 AV전문 제조기업 씨마(대표 김병욱)가 ‘UHD 비디오월모니터’로 글로벌 산업용 디스플레이 시장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유럽 기차역에 설치된 CIMA 비디오월 (사진제공 : 씨마)

씨마의 BEST ITEM 제품으로 자리잡은 CIMA 멀티비전(LED Videowall)은 기존 대기업 제품에서만 지원되던 4K 데이지 체인(Daisy Chain)기능은 물론, 화재예방시스템이 탑재되어 사용자가 보다 안전하게 시스템 운용이 가능하다.

또한 여러 모니터가 한꺼번에 설치되는 특성상 모니터의 온도가 상승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경고 문구 표출 후 조치가 되지 않을 시 자동차단이 되는 Safe operation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자동 색상조정 기능은 멀티비젼 특성상 동일할 수 없는 색감을 1대당 5분이면 일치시키는 씨마만의 특장점 기술로 꼽히고 있다.
멕시코 정부기관 상황판에 CIMA 비디오월 설치 후 AUTO COLOR CALIBRATION 진행
(사진제공 : 씨마)

특히 씨마는 CIMA비디오월을 통해 아시아, 중동, 유럽의 다수 프로젝트 성사를 비롯하여 최근에는 멕시코 정부기관 상황판 AUTO COLOR CALIBRATION 등 우수한 기술력과 뛰어난 경쟁력을 통해 글로벌 입지를 다지고 있다.

씨마 김병욱 대표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시장에서 지속적인 구매가 이어지는 이유는 CIMA제품에만 있는 특별한 기능들, 안정된 품질 그리고 경쟁력 있는 가격이다. 제품 출하 시 조립부터 팩킹까지 꼼꼼히 신경 쓰는 것이 파트너십을 이어나가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에 매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다”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시장에서 가성비 최고의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LED TV(CL-32YNF10)와 블루투스 스피커(CM-AMP01) 개발을 통해 브랜드 가치가 상승 중인 씨마는 B2B & B2C 시장을 함께 공략하는 전략으로 글로벌 종합 AV(Audio/Video) 전문제조사로서의 기대치를 더욱 높이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