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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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원, 직원 대상 '응급처치법' 교육

 법무법인 원(대표변호사 윤기원)은 최근 대한적십자사 강사를 초청해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위급상황 인식에 대한 중요성, 응급처치의 목적 및 필요성에 대해 알리고 생활 속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에 대비하고자 원 아카데미에서 마련했다. 직원들은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의 필요성 및 단계, 성인, 영아 기본 소생술, 연령에 따른 기본소생술 등 이론을 듣고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직원들은 “응급처치법 교육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대처할 수 있어 고객 안전 차원에서 유용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원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신청자 대상, 응급처치법 심화 강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원 아카데미는 변호사를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개최되는 ‘월요세미나’, 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 프로그램인 ‘원 러닝센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누구나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는 ‘문화아카데미’도 원 아카데미의 일부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