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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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정다은 아나운서 부부, 딸 출산 "엄마아빠 되다"

조우종·정다은 아나운서 부부가 엄마 아빠가 됐다. 

조우종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3일 “부인 정다은씨가 이날 오후 3시쯤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가족 및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우종은 소속사를 통해 “아내를 보며 임신과 출산이 얼마나 힘든 과정인지 깨달았고 모든 어머니가 존경스럽습니다. 사랑스러운 딸 잘 키우겠습니다. 부모로서의 새로운 인생 많이 격려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들 부부는 5년간의 연애 기간을 거쳐 지난 3월 결혼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