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가 딸 이예림의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이경규는 한채영과 함께 출산을 앞둔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예비부모가 될 부부와 자녀에 대한 대화를 나누던 이경규는 "병원에서 아이를 보여주는 순간 감동이었다"며 "사실 나는 아들을 원했다. 축구선수를 시키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딸의 남자친구가 축구선수다. 두 가지를 동시에 얻었다"며 "두 사람이 절대 안 헤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경규의 딸인 이예림은 축구선수인 김영찬과 열애 중이다. 이들은 지난 6월 19일 연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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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JTBC '한끼줍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