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국립서울현충원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한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가족들이 42번 묘역에 안치된 한국전쟁 전사자 묘비를 정성스럽게 닦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
임직원들과 가족 봉사자 40명은 지난 16일, 한국전쟁 전사자 650위가 안치된 제 42번 묘역을 찾아 주변을 정리하고 비석을 닦는 등 묘역을 깔끔하게 단장했다. 또한 현충탑 및 위패 봉안관을 참배하며 순국선열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묘역 순례에도 참여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5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3년 연속 매년 2회, 현충일과 국군의 날을 대비한 묘역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