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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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특집] 쇼핑몰 최대 50% 할인… 추석 이벤트

BC카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금융권의 아이디어 전쟁이 치열하다. 기존 상품보다 새롭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유통업체, 핀테크업체 등과 손잡고 있다. 간편송금 시스템이나 온라인쇼핑 실적에 따라 금리를 추가로 주는 적금, 결제할 때 자동으로 혜택 많은 카드로 바뀌는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 등이 등장했다. 금융상품에 공익적 가치를 담기도 한다. 신입 직원을 채용하면 예금금리를 더 주거나, 지역 렌트사들과 제휴해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상생을 추구한다. 소비자의 눈길을 끄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소개한다.

BC카드는 추석 시즌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추석엔 BC’ 이벤트(사진)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온·오프라인 쇼핑몰 최대 50% 할인 △간편결제 이용 시 경품 및 캐시백 제공 △전국 유명음식점 10% 할인 △영화 시사회 초대 △반려동물·키덜트 관련 업종 결제 시 경품 및 캐시백 제공 △2~3개월 무이자 할부 등으로 구성됐다. 온라인 쇼핑몰의 경우 오는 30일까지 추석 명절 상품을 구매하면 SSG.COM에서는 최대 14%, 티몬에서는 최대 20% 할인 혜택을 준다. 신세계인터넷면세점에서는 구매 금액대별 최대 10% 할인(최대 10만원까지) 행사를 한다. 김진철 BC카드 영업부문장은 “열흘간의 긴 추석 연휴를 BC카드 혜택으로 채워드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동주·이진경·백소용·염유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