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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예능 프로그램 '전체관람가'에 '우정 출연'을 결정한 배우 구혜선. 세계일보 자료사진 |
배우 구혜선이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전체관람가'에 우정 출연한다.
내달 15일 방송 예정인 JTBC 예능 프로그램 '전체관람가'는 영화와 방송 매체를 통해 즐거움과 위로를 얻는 현대인들을 위해 영화감독과 예능인이 함께 만드는 콜라보 블록버스터 예능을 표방한다.
가수 윤종신과 배우 문소리·양익준, 방송인 김구라, 영화감독 이명세 등이 출연한다.
배우 구혜선의 우정출연을 성사시킨 '전체관람가'의 정윤철 감독은 "단순 배우로서가 아닌, 감독으로서의 이해력을 갖춘 구혜선이기에 그의 도움을 요청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구혜선의 출연 결정을 두고 김미연 PD는 "독립영화 후원에 대한 재능기부 의미도 담긴 프로그램 취지를 존중한 결정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내비쳤다.
한편 구혜선은 연기뿐만 아니라 그림과 음악, 영화 연출 능력까지 인정받은 다재다능한 배우다.
뉴스팀 news@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