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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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여의도 불꽃축제…최고 명당자리는 어디?

지난해 서울세계불꽃축제 모습. 사진=한화그룹


'서울세계불꽃축제'가 30일 저녁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펼쳐진다.

최근 현대엠엔소프트와 한화그룹은 올해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즐길 수 있는 명당자리를 공개했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맵피’를 통해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진행되는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를 비롯한 불꽃놀이 관람 명소 16곳 리스트를 공개했다.

맵피가 추천하는 올해 서울세계불꽃축제 관람 명소는 N서울타워전망대, 남산 포토아일랜드, 달마공원, 반포 한강시민공원, 사육신공원, 상도근린공원, 서래섬, 선유도공원, 양화한강공원, 용산도서관, 잠두봉 선착장, 한강 이촌지구 등 총 16곳이다.  

불꽃 축제를 주최하는 한화그룹도 ‘불꽃 명당’이라는 이름으로 축제를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4곳을 추천했다. 

첫 번째 추천 장소는 한강 잔디 광장이다. 한화 측은 한강 공원 잔디 광장에 누워 하늘의 불꽃을 감상하면 잊히지 않는 최고의 밤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 밖에 한화측은 여의도 한강공원, 63빌딩 레스토랑, 63빌딩 그랜드볼룸홀 등을 명당자리로 추천했다.

한편 '서울세계불꽃축제'는 30일 저녁 7시 20분부터 8시 40분까지 1시간 20분 동안 한강 일대에서 진행된다.

행사 당일 서울 여의동로는 오후 2시부터 밤 9시 반까지 교통이 통제되고, 63빌딩 앞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은 행사 전날인 29일 밤 11시부터 폐쇄된다.

뉴스팀 hms@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