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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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변함없는 사랑' 과시한 김민희·홍상수 커플

 


영화감독 홍상수와 배우 김민희의 뉴욕 목격담이 SNS를 통해 전해졌다.

두 사람은 최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55회 뉴욕 영화제에 동반 참석했다. 이들이 공동 작업한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와 '그 후'가 메인 슬레이트 부문에 초청됐기 때문이다.



김 씨와 홍 씨는 영화를 관람하고 관람객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 씨는 영화 상영 후 몰려든 팬들에게 직접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SNS에 두 사람의 목격담이 올라왔다. 한 네티즌은 "손을 잡고 있었다"며 둘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김민희와 홍상수는 지난 3월 13일 열린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회견에서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홍상수는 "나름대로 진솔하게 사랑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셜팀 social@segye.com
사진 =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