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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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통업계 첫 여성 CEO 탄생

홈플러스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한 임일순 경영지원부문장(COO·부사장·가운데)과 엄승희 홈플러스 상품부문장(부사장·왼쪽), 최영미 홈플러스 인사부문장(전무)이 17일 활짝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홈플러스가 지난 13일 임 대표이사를 승진발령하면서 국내 유통업계 최초의 여성 전문경영인(CEO)이 탄생했다.

홈플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