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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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 김경천 변호사, '우수변호사' 선정

 

세계적인 법률전문 매체 ‘아시안리걸비즈니스(ALB)’는 우리나라 법무법인 광장의 기업자문 그룹 김경천(사법연수원 35기·사진) 변호사를 올해 아시아지역 40세 이하 우수변호사 중 한 명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ALB 10월호는 김 변호사를 기업자문 및 기업지배구조 분야의 전문가로 뽑으며 “삼성그룹의 롯데그룹에 대한 화학계열사 매각 자문,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 자문, LG화학과 LG생명과학의 합병 자문을 비롯해 SK의 OCI머티리얼즈 인수 등 다수의 대형 딜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소개했다.

김 변호사는 기업인수합병(M&A), 합작투자, 각종 경영권 분쟁 및 외국인투자 등 회사법 분야 자문을 주로 수행해왔다. 2009년부터 광장에서 기업자문 변호사로 활동하는 중이다.

김 변호사는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톰슨로이터 그룹 산하의 ALB는 2015년부터 매년 아시아지역의 로펌 및 사내변호사로 근무하는 40세 이하 젊은 변호사를 대상으로 업무의 우수성, 경력 및 고객들 평가를 기준으로 40인의 우수변호사를 뽑아 발표하고 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