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바른정당에서 10석 못 와…신중하게 접근해야" 기사입력 2017-10-21 14:53:12 기사수정 2017-10-21 14:49:22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는 21일 안철수 대표가 주도하는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론과 관련 "제 분석은 (바른정당에서) 10석도 못 온다"고 일침을 가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40명 의원 중 30명이 찬성하고 12월 말까지 통합, 바른정당에서 10명이 온다니 도로 40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당이 커지고 잘 되는 것을 누가 반대하겠냐"라고 반문한 뒤 "(그러나)그 속을 들여다보면 안 보이냐"고 지적했다. 박 전 대표는 "햇볕정책과 호남을 배제한다니 문제 아니냐"며 "신중하게 접근해야한다"고 통합론에 부정적 의견을 피력했다. <뉴시스>뉴시스>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시스 정윤아 메뉴보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카카오톡 url 공유 페이스북 공유 카카오플친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