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토트넘-리버풀' 손흥민 골을 눈앞에서 본 마라도나

아르헨티나 축구 레전드 디에고 마라도나(사진)가 2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리버풀의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EPL) 9라운드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사진=SBS스포츠 캡처

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57)가 웸블리 스타디움을 직접 찾아 토트넘의 경기를 감상했다.

마라도나는 2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리버풀의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EPL) 9라운드 경기를 직접 경기장에 찾아가 관전했다.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5·아르헨티나)감독은 아르헨티나 프로축구 프리메라 디비시온 1993-1994시즌에 CA 뉴웰스 올드보이스에서 마라도나와 함께 선수로 뛴 바 있다.

이날 마라도나는 하프타임에 그라운드로 나가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10번이 새겨진 토트넘 유니폼을 들고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경기는 토트넘이 4-1로 리버풀에 대승을 거뒀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