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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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주의 시’ 개척 조정권 시인 별세

명징하고 치열한 시어로 정신주의 계열 시를 개척한 조정권 시인이 8일 새벽 5시30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8세.

유족으로는 방송작가 주경희씨와 두 딸이 있다. 장례는 한국시인협회 시인장으로 치러지며,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발인은 10일 오전 8시, 장지는 용인공원묘원. 02-2072-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