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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푸어(Time Poor)’ 관심… 울산 ‘전하KCC스위첸’ 등 도보 출퇴근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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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출퇴근 시간 일 평균 101.1분, 주요 지각 사유 ‘교통 체증’
통근 부담 ‘제로’, 도보 출퇴근 가능한 신규 분양 아파트 주목

장시간의 출퇴근, 야근 등으로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 즉 ‘타임푸어(Time Poor)’들이 늘면서 울산 ‘전하KCC스위첸’ 등 도보 출퇴근이 가능한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실제 현대중공업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울산 ‘전하KCC스위첸’ 등 직장이 도보권에 있는 아파트들은 분양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대구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 숲’은 도보 5분 거리에 북구청, 한국전력공사 지사가 있고 대구삼성창조캠퍼스가 도보 20분 내 위치해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러한 인기를 입증하듯 533.4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올해 지역 내 가장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최근 ‘청약 광풍’으로 화제가 됐던 원주기업도시 역시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가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등이 도보권에 있다는 장점으로 최고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

이렇듯 울산 ‘전하KCC스위첸’ 등 직장과 거리가 가까운 아파트들이 인기인 가운데 도보로 20분 내 통근이 가능한 신규 분양 단지들이 눈길을 끈다.

먼저 약 2만 5천여 명의 직장인이 근무 중인 현대중공업과 울산대학교병원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전하KCC스위첸’이 있다. KCC건설이 선보이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2개 동, 총 210세대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은 77㎡A, B타입 단일 평형으로 조성된다.

울산 동구 내 최적의 직주근접 아파트에 해당하는 ‘전하KCC스위첸’ 은 단지 바로 앞에 중공업단지와 대형병원이 자리한 만큼 입주민들의 통근 시간을 대폭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청약일정은 당첨자 발표가 15일(수)이며, 정당계약은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 연산6구역 재개발사업인 ‘연산 롯데캐슬 골드포레’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인근 부산시청을 비롯해 연제구청, 부산지방국세청, 부산고용노동청 등의 행정기관도 도보 약 10분 거리에 밀집해 있어 향후 행정기관 종사자들의 배후주거지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또한 이 단지는 인근으로 부산1호선 시청역과 3호선 물만골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대중교통 편의성이 우수하고 양동초, 양동여중, 양정고, 부산진여고, 부산여고 등 밀집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단지 북측에는 이마트 연제점이 인접해 있어 쇼핑등 생활인프라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6층, 11개 동, 전용면적 59~105㎡. 전체 1,230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 중 일반분양분은 667가구다.

김정환 기자 hwnai8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