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파키스탄에 대형트럭 200대 수출 기사입력 2017-11-10 21:01:24 기사수정 2017-11-10 21:01:23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현대자동차가 파키스탄에 대형트럭 ‘엑시언트’ 200대를 수출한다. 현대차는 지난 9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파키스탄 현대차 상용 대리점과 이 같은 공급 계약을 체결(사진)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월 현대차가 파키스탄 시장에 진출한 이후 체결한 공급 계약 중 가장 큰 규모로, 이번에 수출되는 엑시언트 200대는 종류별로 트랙터 100대, 덤프 50대, 카고 50대 등이다. 현대차는 내년 초 생산에 들어가 인프라 건설이 한창인 파키스탄에 내년 중 200대를 모두 인도할 계획이다. 특히 파키스탄의 열악한 도로 사정을 고려해 내구성능에 초점을 맞춰 품질 테스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조현일 기자 conan@segye.com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일보 조현일 메뉴보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카카오톡 url 공유 페이스북 공유 카카오플친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