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네 아이 아빠 된 호날두…아이 엄마 공개는 처음


축구선수 '레알 마드리드 CF'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사진 맨 뒤)가 네 아이의 아빠가 됐다.

호날두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델 여차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사진 맨 왼쪽)의 출산 소식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조지나는 호날두의 넷째 아이를 임신했음을 지난 5월 밝힌 바 있다.

호날두는 "알라나 마르티나가 태어났습니다. 산모와 아이 모두 잘하고 있습니다. 우리 가족은 너무 행복합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지나는 알라나를 안고 침대에 누워 있으며, 그 뒤에 호날두와 아들 호날두 주니(사진 맨 오른쪽)어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조지나가 출산한 네 번째 아이는, 호날두가 대리모를 통하지 않고 얻은 첫 아이다.  

호날두는 지난 2010년 대리모를 통해 첫째 아들 호날두 주니어를 얻었다. 이후 대리모를 통해  지난 6월 쌍둥이 남매인 마테오, 에바를  얻었다. 13일 탄생한 네 번째 아이까지 호날두는 다둥이 아빠가 됐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