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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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정, 이탈리아 유적지서 문화재 올라타 '눈살'


서유정이 해외 유적지에서 보인 행위로 현지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13일 배우 서유정(39)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하며 "일초 후에 무슨일이 터질지도 모르고 난 씩씩히 저기 앉았다 혼났다. 나 떨고 있니 오마 후다닥"이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 속 서유정은 해외 유적지로 보이는 곳에서 사자상 위에 올라타 손으로 'V'자를 그린 채 활짝 웃으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그러나 다음 사진에서는 사자상에 앉아있는 서유정이 현지인으로 보이는 여성에게 주의를 받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서유정이 올라타 사진을 찍은 사자상은 이탈리아 베니스 산마르코 광장에 있는 동상으로 추정된다.

현재 서유정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상태다.

한편, 서유정은 지난 9월 29일 3세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서유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