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심의 해외직구시장이 유럽, 중국, 일본 등으로 다변화하고 있다. 지난 2일 통계청이 발표한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 및 구매’ 통계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총 국내 해외 직접구매액은 5118억 원으로 전년대비 1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해외직구 점유율을 보면 미국의 점유율이 56.4%로 가장 높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줄었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유럽은 (21.9%), 중국(11.8%), 일본(7.3%) 점유율 비중이 1.7∼2.5% 증가했다.
국가별 해외직구 수입실적을 살펴보면, 미국의 직접 판매액은 2889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2.5% 성장했지만, 유럽(112억원), 중국(600억원), 중국(602억원), 일본(373억원)은 28.6%~49.5%까지 두 자릿수 이상의 높은 신장률을 보이며 새로운 직구 시장으로 떠올랐다.
이에 대해 해외구매대행 창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NHN고도 솔루션사업개발팀의 김용준 팀장은 “요즘 소비자들은 국내 판매가는 물론이고 해외구매대행의 판매가격을 비교하고 물건을 구매하는 만큼, 해외구매대행 시장은 더욱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특히 미국 중심이 아니라 다변화 형태의 해외구매대행 시장은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NHN고도는 다변화 되고 있는 해외구매대행쇼핑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해외구매대행 패키지’를 지난 15일 출시했다.
‘해외구매대행 패키지’는 해외구매대행 쇼핑몰 창업에 최적화된 디자인 스킨을 지원하고, 해외 구매대행쇼핑몰 제작에 필요한 솔루션과 고도몰5 pro 연동 금액을 최대 3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것으로, 누구나 쉽고 빠르게 해외 구매대행쇼핑몰 제작이 가능하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