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엘씨가 소아 당뇨 홍보 및 봉사활동 공로로 서울시장 표장을 수상했다.
씨엘씨는 지난 18일 국회의사당 내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 소아 당뇨병 학술제 및 장학금 전달식에서 소아당뇨 홍보 및 봉사활동의 공로를 인정 받아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의사당 내 헌정기념관에서 씨엘씨 멤버들이 소아당뇨 봉사활동 공로로 서울시장 표창을 받고 있는 모습. |
씨엘씨는 "지난해 감사하게도 홍보대사 위촉된 이후 지속적으로 소아당뇨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것 자체로도 행복했는데 서울시장 표창까지 받게 되니 너무 부끄럽고 앞으로도 소아당뇨 아이들을 위해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씨엘씨는 지난 8월 발매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FREE'SM'의 활동을 마무리 하고 각종 연말행사와 새 앨범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