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 |
가장 많이 하마평에 오르내리는 인물은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과 정찬형 tbs 사장, 성경환 전 tbs 사장 등이다.
성경환 전 tbs 사장. |
손석희 JTBC 사장은 198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데스크 주말 앵커와 100분 토론, 손석희의 시선집중 등을 진행했다. JTBC 사장으로 취임하면서는 메인뉴스인 뉴스룸의 앵커로 활약하면서 세월호 보도, 태블릿 PD 단독 입수 보도 등을 통해 JTBC에 대한 국민적 신뢰도까지 올렸다.
정찬형 tbs 사장. |
성경환 전 tbs 사장은 1982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아나운서국장, MBC 아카데미 사장 등을 지냈다. 1987년 방송민주화추진위원회, MBC 노동조합 결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최승호 뉴스타파 PD. |
그는 20일 자신의 SNS에 “지난 30년 동안 MBC와 뉴스타파에서 일하며 민주주의와 사회정의 실현을 위해 권력비판과 감시, 사회적 약자 보호라는 저널리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앞으로 MBC를 재건해 이같은 공적책임을 수행하는 방송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모든 것을 바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는 오는 27일까지 MBC 사장 후보자 공모를 진행한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