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엘인더스트리가 사업화에 성공하기까지 신용보증기금(신보)의 창업육성 플랫폼인 ‘스타트업 네스트’의 도움이 컸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창업자가 보유한 우수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 신보가 도입한 창업육성 플랫폼이다. 티엘인더스트리는 스타트업 네스트 1기 기업이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창업기업 선별-액셀러레이팅-금융지원-성장지원’ 4단계로 구성된다. 우수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을 선발해 창업 아이템 사업화 및 성장에 필요한 컨설팅,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신보의 보증·투자·보험 등 재정적 지원은 물론 크라우드펀딩, 벤처캐피탈, 엔젤 등 민간투자 유치 기회도 주어진다. 성장지원 단계에서는 기업공개(IPO), 인수합병(M&A), 해외진출 등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신보 관계자는 “올해 2차에 걸쳐 총 100개의 스타트업 네스트 기업을 발굴해서 육성 중”이라며 “다양한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스타트업 네스트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진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