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비♥김태희, 둘이 합친 부동산 재산만 500억 '입이 쩍'


가수 비(오른쪽 사진)와 배우 김태희(왼쪽 사진) 부부가 부동산 전문가 4인이 직접 뽑은 연예계 재테크의 신 명단에 올랐다.

비와 김태희 부부는 tvN '명단 공개 2017'에서 공개된 부동산 재테크 고수 연예인 명단서 전문가로부터 90점을 받아 4위에 올랐다.

먼저 비는 지난해 약 31억 원에 매입한 건물을 75억 원에 매각했고, 부동산 재테크의 달인에 등극했다. 


또 비가 45억 원에 낙찰받은 청담동 고급빌라는 현 시세 60억 원 대로 밝혀졌다. 이에 전문가는 "스타들은 경매로 낙찰을 안 받는다. 하지만 비는 철저하게 이익을 계산하는 경매의 달인이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그의 부동산은 삼성동 주택과 도산대로 빌딩까지 합쳐 약 263억원에 달한다.

김태희도 수백억대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2012년 43억 원에 매입한 한남동 최고급 빌라는 현재 시세 약 60억 원으로 추정됐다.


또 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한 빌딩은 약 132억원에 달한다. 약 200억원상당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

이에 대해 전문가는 "김태희가 132억 원에 매입한 빌딩은 임대 수요가 풍부해 공실이 날 가능성이 적어 월 6천만 원의 임대료 수익을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맨 위), tvN '명단 공개 2017'(두 번째, 세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