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잔 더 하자" 거절당하자 여성 때리고 금품 빼앗아 기사입력 2017-12-08 07:35:18 기사수정 2017-12-08 07:35:18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부산 연제경찰서는 폭행 등의 혐의로 A(40)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6시 30분께 부산 연제구 연산동 한 건물 앞에서 그전 주점에서 알게 된 30대 여성 B 씨에게 "술 한잔 더하자"고 했으나 거절당했다. 화가 난 A 씨는 택시를 타려는 B 씨를 주먹으로 때려 넘어뜨리고 나서 현금과 가방 등 19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 씨의 이동 경로에 있는 폐쇄회로(CC)TV 화면을 분석해 A 씨를 붙잡았다. <연합>연합>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 오수희 메뉴보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카카오톡 url 공유 페이스북 공유 카카오플친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