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든(사단법인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사업단·단장 김세영)과 육군3사관학교 17기 총동기회(회장 장병록) 관계자들이 13일 경기 성남시 시흥동의 월가든 농장에서 중증장애우들의 홀로서기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서진수 가톨릭대 교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직원, 장애우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공익법인으로 지정된 월가든은 중증 장애인의 고용과 꽃 소비 촉진을 위해 중증장애인이 생산에 참여하는 화훼류 농원을 운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 단장, 박종훈 월가든 운영위원장, 장 회장, 조병현 육군3사관학교 총동기회 차기 회장 조병현.
황계식 기자 cul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