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폭설에 인왕산길·북악산길·감사원길·개운산길 교통통제 기사입력 2017-12-18 10:15:57 기사수정 2017-12-18 10:15:56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18일 오전 서울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면서 서울 시내 일부 도로의 교통이 통제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인왕산길(사직공원 입구∼창의문)과 북악산길(북악골프장∼창의문), 감사원길(감사원 입구∼우정의공원), 개운산길(고려대후문∼개운중학교) 등 도로 4곳이 통제되고 있다. 경찰은 통제 구간 초입에 순찰차를 배치하고 차량이 다닐 수 없다는 입간판을 설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눈이 쌓여 도로가 빙판으로 변하면서 교통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연합>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 박성민 메뉴보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카카오톡 url 공유 페이스북 공유 카카오플친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