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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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젠바이오텍, 무방부제 멸균화장품 ‘더 수퍼크림TM’ 선보여

자체 개발한 단백질 사용해 피부 주름 개선 및 미백효과 뛰어나

 

생활 속 다양한 제품들에 유해한 방부제 사용이 만연화되고 있는 가운데, 바이오 연구 개발 전문 기업 ㈜넥스젠바이오텍(대표 이선교)이 무방부제 멸균 화장품 THE SUPER CREAMTM(더 수퍼크림TM)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THE SUPER CREAMTM(더 수퍼크림TM)은 ㈜넥스젠바이오텍이 유전공학 기술로 개발한 보툴리늄 하이브리드 단백질 BTALE (BOTULENIN®), 전갈독 하이브리드 단백질, 거미독 하이브리드 단백질 (ARATOX®)을 활용한 제품으로 피부 주름 개선 및 미백 효과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내열성이 우수한 신소재 재조합 단백질 등을 사용하여 인체에 해로운 방부제를 배제, 무방부제 멸균 화장품을 제조해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내열성이 우수한 신소재 재조합 단백질은 빠른 시간 내 피부 주름 개선을 향상시킬 수 있어 향후 피부 미용 기기와의 접목을 통해 피부 미용 시술 분야로 확장하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넥스젠바이오텍은 매년 약 50여가지 이상의 재조합 하이브리드 단백질을 개발하는 전문 기업으로 2016 세계 최초로 해파리-인간 이종간의 하이브리드 단백질 개발과 거미독 단백질의 대량 생산에 성공하여 특허를 취득하기도 했다.

넥스젠바이오텍 관계자는 “더 수퍼크림TM은 THE MIST 안개가인®과 함께 넥스젠바이오텍의 유전 공학 기술의 집약체라 할 수 있는 Hi-Fi® (High-Fidelity) 브랜드이자 All-Mighty 제품이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