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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측근 르완도스키, 성추행 혐의로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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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지지하는 미 여가수 조이 빌라가 26일(현지시간) 트럼프 선거 캠프의 참모였던 코리 르완도스키를 성추행으로 고소했다.

빌라는 르완도스키가 지난달 워싱턴에서 집회 도중 "그만 두라"는 요구에도 불구, 자신의 엉덩이를 2차례나 강하게 움켜쥐었다며 그를 고소했다.

올해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라고 쓰인 드레스를 입고 참석했을 만큼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인 그녀는 다음주 워싱턴에서 성추행과 관련해 형사들과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빌라는 보복 가능성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처음에는 이 문제를 공론화할 생각이 없었지만 자신에 대한 르완도스키의 성추행 장면을 목격한 친구 한 명이 이를 공개했고 다른 친구들 역시 이 문제를 공론화해야 한다고 촉구해 경찰에 고소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