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지난달 미혼남녀 340명을 대상으로 2018 새해 목표를 주제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가장 많은 26.5%가 취업을 새해 목표로 세웠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취업(25.0%)에 이어 시험·자격증 등 합격(21.4%), 연애(13.1%), 금연(10.1%)을, 여성은 취업(27.9%)에 이어 다이어트(19.2%), 연애(16.9%), 합격(12.8%)을 새해 목표로 삼았다.
새해 결심이 지속하는 기간은 일주일이 39.7%로 가장 많았다.
1년 내내 결심을 유지한다는 대답은 10.9%에 그쳤다.
올해 연애 목표는 특별한 목표가 없다가 36.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현재 연인과 만남 이어가기(25.3%), 새로운 사랑 시작하기(22.1%)가 각각 2,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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