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돼지축사 불…어미·새끼돼지 1만 마리 비명횡사 기사입력 2018-01-11 09:39:53 기사수정 2018-01-11 09:39:52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11일 오전 2시 51분쯤 전남 진도군 고군면 한 돼지축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9900㎡ 규모 축사 1개 동과 그 안에서 키우던 어미·새끼돼지 1만여 마리를 태우고 5시 38분쯤 119소방대에 의해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났을 때 새끼돼지 분만 작업을 하고 있었다”는 축사 관계자 증언 등을 토대로 화재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진도=한승하 기자 hsh62@segye.com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ube 한승하 메뉴보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카카오톡 url 공유 페이스북 공유 카카오플친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