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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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2' 박나래 "유재석은 '압구정 날라리', 난 '콜라텍 날라리'"


방송인 박나래(사진 맨 오른쪽)가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의 진행을 맡게 된 소감을 전하며 넘치는 흥으로 웃음을 안겼다.

보도에 따르면 '슈가맨2'의 첫방송을 앞두고 박나래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 MC를 맡게 된 것은 처음"이라며 "지난 시즌 '슈가맨'을 정말 재밌게 봤다. 정말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음악에 조예가 깊은 것은 아니지만 흥 하나는 넘친다"는 박나래는 "유재석 선배가 '압구정 날라리'였다면 나는 '콜라텍 날라리'였다"며 장난섞인 폭로(?)로 웃음을 안겼다.

박나래는 "일요일 밤에도 당장 뛰어나갈 수 있도록 신나게 해드리겠다"며 "한주간의 마지막 에너지까지 다 뽑아내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박나래와 방송인 유재석, 가수 유희열, 레드벨벳 조이가 진행하는 '슈가맨2'는 오는 14일 오후 10시30분 첫전파를 탄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