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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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만이 내 세상' 스틸컷 공개…브레이크 댄스 추는 이병헌


개봉일을 맞은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의 주연배우 이병헌(위 사진 왼쪽)과 박정민, 윤여정(위 사진 오른쪽)의 미공개 스틸컷이 공개됐다.

17일 CJ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개봉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속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 분)와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박정민), 17년 만에 재회한 엄마 인숙(윤여정) 세 사람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병헌은 윤여정의 박수를 받으며 열정적인 브레이크 댄스를 추거나,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실없이 웃으며 아이스크림을 먹는 등 역할에 완벽 몰입한 모습이다.



서번트증후군을 앓는 진태로 변신한 박정민(아래 사진 왼쪽)은 해맑은 얼굴로 풀밭 위를 헤집거나 머리를 긁적이며 멋쩍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형제로 분한 두 사람의 사진이 공개되며 개봉작 '그것만이 내 세상' 속 케미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그것만이 내 세상'은 영화 '역린'의 각본을 맡았던 최성현 감독이 첫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17일 개봉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