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문 관세청장(왼쪽)이 18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서 지역 섬유수출입업체 대표 10여명과 열린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관세청 제공 |
김 청장은 이날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서 지역 섬유수출입업체 대표 10여명과 열린 간담회에서 관세청과 대구세관에서 실시하는 FTA 활용 설명회, 기업맞춤형 FTA 컨설팅 및 다양한 교육 등 여러 지원책들을 활용해 섬유산업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섬유 등 지역 중소수출업체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통관 애로가 많은 중국과 베트남 등에 파견된 관세관을 활용한 통관애로 해소에 적극 나서고, 원활한 수출입을 위한 AEO 인증 획득 등 관세청의 인력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영문 관세청장이 18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서 지역 섬유수출입업체 대표 10여명과 열린 간담회에서 여러 지원책들을 활용해 섬유산업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관세청 제공 |
김영문 청장은 앞으로도 관세청과 수출입기업이 서로 도와서 함께 더 발전하도록 노력해 “기업에게는 활력을, 국민에겐 신뢰를 주는 관세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